[뉴스특보] 코로나19 확진자, 가파르게 증가…병실 태부족<br />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1천 700명을 넘어섰는데요.<br /><br />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면서 한동안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의료시설과 병상이 부족해 치료조차 못받고 사망하는 사례도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와 관련된 국내외 소식, 황정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국내 확진자 수 증가세가 가파릅니다. 어제 하루 신규확진자만 500명을 넘어섰다고요.<br /><br /> 13번째 사망자의 경우, 병상이 없어 입원을 대기하던 중 숨졌다고요.<br /><br /> 현재 발생현황을 보면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.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늘었다고요.<br /><br /> 코로나19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옵니다.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 숨진 채 발견됐다고요.<br /><br /> 정부가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겠단 계획을 발표했지만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어제도 손쉽게 구입하긴 어려울 거라고 전해주셨는데요. 실제로 헛걸음하는 사례가 많았다고요.<br /><br /> 코로나19 검사비와 관련해서도 자가부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검사비가 꽤 비싼 걸로 아는데, 양성판정을 받아야만 돌려받을 수 있는 건가요.<br /><br /> 코로나19 가 신종바이러스다 보니 이런저런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. 코로나19에 대한 여러 가지 지라시도 돌고 있는데요. 어제는 치료 약이 없다, 폐 손상이 심하다, 이런 내용이 나와 불안감을 증폭시켰는데요. 실제 맞는 내용인가요.<br /><br /> 어제 브라질까지 뚫리면서 코로나19가 지구촌 전역으로 확대됐다, 이런 내용 전해드렸는데요. 새삼스럽게 발병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